9월 제철 야채 채소 곡류 정보

|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버섯게의 왕자다. ‘일 송이, 이 능이, 삼 표고, 사 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향과 맛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송이버섯은 9월 중순부터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해서 10월 중순까지만 피게 되는데 싱싱한 송이를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연중 한 달뿐인 셈입니다  인공 재배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그 가격이 비싸겠지요  국내에서 송이의 주산지는 소나무가 많이 자라는 강원 양양과 경북 울진 그리고 충북 보은 등입니다 
송이버섯은 열량이 적고 비타민 B2(탄수화물ㆍ지방을 에너지로 변환)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동맥경화ㆍ심장병ㆍ고지혈증ㆍ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됩니다. 

 

|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버섯으로 생김새가 마치 굴처럼 생겼다 하여 영문명으로는 굴 버섯(oyster mushroom)입니다.  느타리버섯의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해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열량도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많으며 비만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은 지방분해효소가 다른 버섯 보다 다량 함유 되어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 좋은 식용버섯입니다. 

 

 

 

|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우리가 즐겨온 버섯으로 순서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개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고 할 정도로 귀한 버섯 입니다. 표고버섯은 맛도 매우 좋고 쫄깃한 식감도 있으며 게다가 효능 있는 한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이 버섯을 "마고"라고 부릅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가 아주 풍부하여 골다공증예방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 표고버섯은 면역력에도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베타글루칸이 면역세포의 반응을 활성화시켜주어서 면역기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 토란 
토란은 땅이 품은 알처럼 생겼다하여 붙어진 이름입니다.   제철은  9월에서 11월 사이로 뿌리채소에속합니다.  동의보감에서 토란은 성질이 평하며, 위와 장을 잘 통하게 하는데 날 것으로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지만 익혀서 먹으면 독이 없어지고 몸을 보호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토란은 불면증을 치료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며 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 고구마
고구마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는 9월 중하순 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고구마는 기본적으로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 해소,  성인병 예방, 혈압 강하, 항산화 능력,콜레스테롤 저하 등으로 그 효능이 무궁무진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뽐내고 있는 고구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했습니다. 

 

| 녹두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쓰이는 녹투는 다양한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껍질에는 비텍신과 이소비테신이라는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로 노화예방, 항산화 효과, 피부 미용 등의 그 효능이 뛰어납니다. 

 

| 감자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리우는 감자는 6 ~9월 사이가 제철입니다.   한개 기준으로 비타민C가 성인 하루 권장량의 70%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망간, 인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윤는 약 5g이 들어 있고 비타민A, 비타민B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는 쌀과 밀, 그리고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작물중 하나 입니다.  감자 속에 풍부한 칼륨이 과다한 나트륨을 배출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예방합니다.  

| 토마토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채소입니다.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탁월하며,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도 선정된 과일이기도 합니다.토마토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토마토의 효능을 단 몇 줄로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그 효능이 어마어마 합니다.  단 부작용으로 토마토와 알콜을 같이 섭취하게 되면 알콜 분해시 발생하는 독성물질도 같이 배출 된다고 하니 술 안주로는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참나물
참나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미나리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제철인 9월이 맛이 최고치에 달하는 때라 맛과 향이 정말 좋습니다. 참나물엔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잎이 부드러워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살려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참나물의 뿌리는 이질에 효과가 있으며 잎은 칼륨이 많아서 혈압을 떨어뜨리고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합니다. 

| 은행
은행은 특유의 똥 향 ~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다양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은행에는 플리보노이드 등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여기에는 소염 성분도 들어 있어서 염증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고, 주름도 완화 시켜 피부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 당근
당근은 " 비타민 A" 의 황제로 불리울 만큼 비타민A 함량이 많은 대표  채소입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루테인, 리코펜 성분들은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위장질환에도 좋습니다. 당근은 양배추와 브로콜리와  함께 위장을 지켜주는 대표 식품으로도 손꼽힙니다.  세균의 감염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당근은 자외선 보호에도 효과가 있으며 상처와 긁힌 자국으로부터의 피부 노화 방지, 대장 독소 배출, 염증, 홍조 예방 뿐만이 아니라 심장 질환 및 뇌졸중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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