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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비아이 마약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YG 엔터테인먼트는 "확인중" 이라는 입장을 유지 중입니다. 

그러나 디스패치가 3년전에 비아이가 마약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고 밝히면서 카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카톡 내용은 재구성되었고 원본 소스는 약 3전 용인동부경찰서가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A씨로부터 확보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두번에 걸친 피의자 신문에서 A씨 본인이 밝힌 대화내용은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디스패치 카카오톡 내용 공개 



위 대화에서 비아이는 마약 투약을 "매일 하고 싶다" ,  서로 입조심을 강조하며  LSD를 100만원치 구매할 방법을 문의 합니다.

카톡 속 A씨는 비아이에게 "약하지마라 " , "그러다 코카인까지 간다"고 재차 경고합니다.

위 카카오톡 대화는 경찰이 A 씨를 체포한 뒤에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보것인데 이때 경찰은 비아이에 대한 어떤한 수사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3차 피의자 신문에서 비아이에 대한 기존의 진술을 번복하긴 했지만, A 씨가 번복하기 전까지 상당기간 시간이 있었지만  경찰은 사실상 묵인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가 끝난 뒤에도 4개월 동안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경찰 수사 관계자는  "A씨의 진술만으로 마약 투약 혐의 수사할 수 없어"  라는 의사를 밝혔고 YG측은 자체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며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핮미나..  이제는 이 석연치 않은 대응 또한 제대로 진실 명해야 할꺼같습니다.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 논란이 되면서 과거 그의 아버지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비아이( 본명 : 김한빈 )의  아버지 김정주 승화프리텍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인데  당시 김정주 대표는 허위공시를 통해서 무 181억원의 투자금을 부당하게 조달한 혐의와  동시에 회사 자금 23억 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이 됐습니다.

이 때문에 주식거래가 정지되기도 했었는데 승화프리텍 주식투자자들은 비아이의 데뷔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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