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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김기춘의 실체

(づ``)づ~♡ 2017. 1. 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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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1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일대기를 다루었고  유신독재의 대표 앞잡이 김기춘! 그의 추악한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방송이였습니다   응원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JTBC!!!!

 

 


김기춘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의 범인 문세광의 자백을 받아내 어찌보면 박근혜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원수를 갚아준 꼴이 되어 박정희대통령의 신임까지 얻어 승승장구하며 권력의 맛을 보았던 시기 일것입니다.



지입으로 말하기 부끄럽다며 운을 떼는 김기춘! 


1122 간첩 사건을 아시나요? 

11.22 사건이라 불리는 [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사건 ] 또한 김기춘이 만든 대표적인 조작사건일 것입니다 

독재정권에 항거하는 이들을 잠재우고 공안정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 안보를 핑계 삼아 한국말도 잘하지 못하는 무고한 재일교포 청년들을 잡아 간첩으로 만든 주역은 당시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이던 김기춘입니다 


1122 간첩사건에 대해 pd가 꽃다운 청년들에 대해 인간적인 괴로운이 없냐는 질문에.. 

 

 

 

 


하지만 ..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들은 2005년 재심을 통해 무죄가 입증됩니다. 

무죄 판결 이후 공항에서 우연히 김기춘을 만난 뉴스타파pd가 간첩사건에 대해 묻자 

또다시 모릅니다로 일관! 

 


심지어 제가 수사한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1122 간첩사건으로 인해 상까지 받았던 사람이... 말입니다..   간첩사전 재심 전에는 으시대며 자랑스럽게 말하던 그 사람이 무죄라는 재판결과  후에는 모릅니다로 일관했었습니다.  뭐 이런.. ㅡㅡ  인간이 다 있나 싶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던 때 지난 2013년 김기춘은 75에 역대최고령 대통령 비서실장이 되며 그의 횡보에는 더욱더 거칠것이 없게 됩니다


권력에 빌붙어 사는 김기춘    얼마전 문화계 블랙리스트도 문체부 조윤선의원과 합심하여 모른다라고 일관하더니



사실이 아닙니다  모릅니다 결국 죄송합니다로 ...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기춘편을 보니 2차청문회때 손혜원의원이 김기춘을 향한 팩트언행이 생각나 옮겨봤습니다. 

 

 


오늘은 이 국정농단의 중심에서 눈감고 복종하는 대가로 자기들의 이익을 챙기고 평생을 살던 사람들과 또 한 부류의 한심한 증인들이 함께 있습니다


평생을 을로 살았으면서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젊은 나이에 나름대로 일가를 이루며

자기분야를 일궜지만 졸지에 권력의 맛에 취해서 죄를 짓고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이 두 부류의 증인들을 보면 청문회의 대응 방법이 사뭇다릅니다

약자로만 살았던 국정농단에 휘말렸던 저 한심한 증인들은 참회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국감기간에도 최순실을 알지 못한다고 녹음기처럼 잡아떼던 김종 증인이 무색하게 김기춘증인은 최순실을 몰랐다고 계속 우기다가 이제 증거가 나오니까 또 말을 바꿉니다

최순실을 안다고 하는 순간 직권남용, 직무유기로 유죄에 가까워지기 때문일것입니다

아무리 잡아떼도 아마도 이번에는 빠져나가시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기춘 증인은 젊은 법무관시절부터 검찰 총장이 목표였다고 합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몰고 군사 정권에 부역해서 결국 총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70에 유신독재자의 딸에 빌붙어서 패악을 부리다가 이제 감옥으로 인생의 커리어 마치게 될것입니다 당신의 후손들은 아마도 할아버지를 부끄러워 할지도 모릅니다


국민여러분이 지켜봐 주셔야합니다

법적심판은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모릅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은 절대 김기춘이라는 이름 석 자를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저분을 기억하시고 혹시 법망을 피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더라도 기억하시고 심판하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이상 그것이 알고 싶다 김기춘의 실체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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