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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공방

끝나지 않은 박연차 게이트로 시끄러운 하루였습니다.  내년1월 귀국을 앞둔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23만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금일 잘나가던 반기문 테마주들(성문전자, 광림, 씨씨에스 등)의 동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조사 당시 박회장이 반총장에게 금품수수를 했다고 진술했으나

당시 수사팀이 덮었다라고 시사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반기문이 외교부장관 재임당시 2005년 한남동 공관에 참석한 박연차회장이 20만달러를 전달하고 2007년에는 유엔 사무총장 취임 선물로 3만달러를 전달해 총 두차례에 걸쳐 모두 23만달러로 한화로 약 2억 8천만원의 수수혐의를 받고 있으나 현재는 박연차회장과 반총장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보도에 관해 너무 속이 보이는 뻔한 거짓말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역대 사무총장 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얼마전 썰전에서 집중적으로 썰을 나누었지요?  요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참 부끄럽습니다  



이미 여러차레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영국 이코노미스트 " 반기문은 운둔한 최악의 사무총장으로 역대 최악의 총장.... 능력없어" OTL.......

 

 


반 총장은 “어설픈 의사전달자 (clumsy communicator)”라며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말할 때 마다 메모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고 반 총장의 “무능”에는 그의 역할을 제한하는 유엔 주변의 조건에도 문제가 있다라고 보도 되었다

테퍼먼은 유엔 총장은 전세계의 지도자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만한 실질적인 힘은 없다는 점을 짚어줬다  

무력한 관찰자, 존재감 없는 사람이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시리아를 포함해 국제사회에 있었던 사태에 뾰족한 해법을 제공하지 못했다면서 윌스트리트저널의 조나단 테퍼먼 편집장은 "투명인간 총장 (invisible secretary general)”이라고 비판했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대선테마주의 위험함을 한번 더 상기시키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상 반기문 23만 달러 = 역대최악의 사무총장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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