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 생선 해산물 효능

1. 갈치

갈치는 고등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로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어 도어 또는 칼치라고도 불립니다. 

 

갈치구입요령

갈치 특유의 은분이 벗겨져있지않고, 등 부분이 약간 검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은백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광택이 있고, 흠집이 없이 살을 눌러봤을 때 탄력있는 것이 싱싱한 갈치입니다. 
갈치에는 비타민A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을 가지고 계시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2. 장어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장어는 7월이 제철로 맛은 물론이고 영양가가 매우높은 시기입니다. 
장어는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류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주는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르기닌이 정력에 매우 좋은효과를 미치게 합니다
또한 장어에 함유된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들 또한 스태미너 증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준치

청어목 준치과의 바닷물고기로 준치의 영양성분중 가장 많은 것은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 함유량이 생선중에 가장 탑으로 칠만큼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B 도 풍부하고 영양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다른 야채들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나.. 준치는 가시가 많아 먹기 힘든 생선 중 하나입니다. 

4. 민어

민어는 몸길이 60-90cm로 길쭉한 모양으로 부레는 젤라틴을 함유하고 있고 민어풀이라 하여 아교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껍질도 쌈 싸먹었다는 버릴 것 없는 민어는 대표적인 여름철 흰살생선으로 장어와 쌍벽을 이룰만큼 여름보양식으로 자주 언급되는 생선입니다.  민어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기력회복에 효과적이며 평소 소화기관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하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은 해산물 입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성질 덕분에 지혈효과도 뛰어나 코피, 농혈 등에 효과적입니다.

 

 

 

5. 홍어 

홍어는 가오리과의 사촌으로 껍질의 촉감은 마치 가죽과도 같다고 합니다.  꼬리에는 독을 품은 가시가 있는데 이 가시에 찔리면 나무가 시들 정도로 강력한 독성을 지녔다고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홍어는 남자의 요도염이나 방광염과 음경의 가려움이나 통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홍어를 끓이면 연골이 젤라틴으로 변해서 국물이 흐려지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되돌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홍어 코는 산후에 아랫배가 아플 때 먹어도 좋고 홍어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이면 김치가 흐물거릴 정도로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청각 

바다의 녹용이라 불리우는 청각은 그 생김가 꼭 사슴뿔을 닮아서 뿔각을 붙여 지어진 것이 바로 청각이라 합니다.  
주로 파도의 영향이 적은 얕은 바다 속의 돌이나 바위, 암석 또는 조개껍데기 등에 부착하여 자생한다고 합니다 

청각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육류와 스트레스 등으로 산성화된 현대인의 몸을 중화시킬수 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청각은 성질이 차고 독이 거의 없어  예로부터 열기를 내리는 해열 식품으로 많이 쓰였으며  담이나 결석을 해소하고 청각채를 물에 담갔다가 우려내서 아침저녁 반잔씩 마시게 되면 야뇨증을 고칠 수 있다고도 합니다. 

 

 

7. 농어 

농어는 주걱치목 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농어목으로 분류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농어는 여름 제철을 맞아 더욱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여름에 그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 보양식이라고도 불리는데 다른생선과 비교했을때 지방함량이 높고 단백질함유도 많이되어있습니다 .또한 칼슘, 인 ,철,  비타민A, 비타민B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8. 갑오징어

 

갑오징어 몸통 안에는 석화질의 길고 납작한 뼈가 들어있어 뼈가 전혀 없는 문어나 작은 뼈가 들어 있는 일반 오징어류와 구분 됩니다. 일반 오징어 보다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고 가격이 비싼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70~80% 정도로 함유된 고단백질 식품입니다.  

갑오징어에 함유된 타우린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 회복에도 좋고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9. 병어

농어목 병어과의 바닷물고기로 크기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  작은 순서대로 자랭이, 병치, 병어, 덕자병어(돗병어) 등으로 분류 합니다.  

병어류는 체내 지방의 60% 이상이 불포화지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칼륨과 칼슘,  DHA, EPA, 오메가3, 비타민A가 풍부해서 치매, 동맥경화, 시력보호, 치아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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