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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야채 채소 나물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무더위로 몸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면역력 또한 떨어지는 여름철입니다. 하지만 제철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 

 



1. 메밀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메밀은 성질은 평하고 냉하지만 맛은 달고 독성은 없어서 내장을 보호한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약삭서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메밀은 위의 기운을 돋우고 머리를 맑게 하며, 오장 육부의 찌꺼기를 제거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메밀를 꾸준히 섭취하면 이보다 좋은 보약이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메밀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여름철 대표 메뉴인 막국수나 소바처럼 계절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메밀가루나 메밀 차 등 다양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2. 근대


근대는 일년내 키울수도 먹을수도 있는 채소이지만 7월이 제철인 야채입니다.  근대잎을 국거리나 나물로 먹는데 나물로 먹을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된장에 무쳐 먹기도 합니다. 

근대 효능은 치금치와 쌍벽을 이룰만큼 칼륨이 풍부합니다. 이 칼륨은 고혈압예방 및 부종방지에 좋으며 
이외에도 마그네슘, 미네랄, 철분,망간, 인, 아연,  비타민 B군, E, K,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3. 동부콩



콩과에 속하는 동부콩은 일년생 덩굴식물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양대라고 불리우며 여름에 누런빛을 띤 자줏빛 꽃이 다발져서 핍니다. 
씨앗의 형태는 콩팥형에서 타원형 등이 있으며, 그 색깔은 백·황·갈·적갈·암자주·적자주 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흰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동부콩은 여름철 더위로 식욕부진이나  설사, 또는 비위가 허약한 사람이나 갈증이 나는 사람, 그리고 구토,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임질이나 전립선 염증으로 소변배설할 때 통증을 느끼는 사람, 여성들의 염증성 질염이나 방광염, 요실금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동부콩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식이섬유는 풍부해서 포감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4. 오이

오이는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을 대신 할 수 있는 야채이기도 합니다.  오이는 카페산과 비타민 C 성분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주기 때문에 붓기를 제거와 독소제거에도 탁월합니다. 그래서 뷰티용으로도 많이들 이용하시죠

그리고 햇볕 때문에 화상을 입은 피부에 오이를 바르게 되면 피부진정효과와  가려워지는 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옥수수


옥수수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50% 이상이 수분으로 돼어 있어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으며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E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피부 저항력 증가, 심혈관 질환 및 암 예방,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감자



감자는 가지과의 다년생식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기도 합니다. 
감자는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하는데  감자에는 칼륨, 섬유질, 비타민C, B6, 망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7. 토마토


인류 역사상 가장 소비가 많이 되는 채소가 바로 토마토입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효능을 이야기 할때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채소랍니다.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죠 

토마토는 동서양을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는 채소입니다.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세계적인 건강식품이 된 것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토마토의 붉은 빛깔을 만들어내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배출해서 우리 몸 속 세포를 젊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라이코펜은 열을 가할수록 함량이 늘어나고, 체내 흡수력도 증가하게 됩니다. 

 

 



8. 도라지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나며 한반도를 비롯해서 일본 전역, 중국, 동부 시베리아에 서식합니다.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이라고도 하며 신경통과 편도선염 등의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라지 뿌리에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칼슘, 섬유질,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도라지 효능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암의 근원을 찾아내고 파괴할뿐 아니라,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당뇨에도 효과가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고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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